당산 임기만 화백,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 수상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 SBS, 국회,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 후원 시상식에서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및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5월 23일)을 수상한 당산 임기만 화백은 세 번의 운이 온다는 말처럼, 2005년은 참새들과 함께 찾아온 행운의 해였다. 참새들이 내 화실에 날아와 여기저기에 배설물을 남겼을 때만 해도 그들이 나에게 미칠 영향을 전혀 알지 못했다.
친구의 제보로 SBS '세상에 이런 일이' 프로그램에 방송되면서 나의 소나무 그림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방송 이후 나의 그림에 대한 열정과 노력은 더욱 커졌고, 그림을 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되었다. 부족한 그림에도 관심과 격려를 보내준 사람들 덕분에 화가로서의 본분을 다하려 노력했다.
2010년 일본 민간단체 초청 전시는 나의 그림의 또 다른 면을 알게 된 계기였다. 당시 몇 점의 그림이 팔렸는데, 그 중 한 점이 어느 암 환자의 거실에 걸리게 되었다. 그 환자는 나의 그림을 보며 마음이 차분해지고 심리가 안정된다고 했다.
그림을 선물한 분은 재일교포이자 사회사업을 열심히 하는 묘호 스님이었다. 스님은 나에게 연락하여 암 환자의 이야기를 전하며 내 그림에 독특한 기운이 있어 Art Therapy에 좋은 작용을 하는 것 같다고 하셨다. 나의 소나무 그림이 많은 이들에게 마음의 평안을 주었으면 좋겠다.
대한민국미술대전 16회 입상(국립현대미술관, 1997), 대한민국미술복지회 회원, 부산 불교문화원 초대 전시(1986), 한, 일 교류 전시(1988), 인도네시아 초대 전시(1989),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대학 초대 출품(1990), 한국작가연합회 초대 작가(1992), 미국 동양학연구회 초대 출품(1994), 한국서화작가협회 초대 작가(1995), 전국미술인사회복지 회원을 역임했다.
대한불교조계종 법사(1996) SBS 세상에 이런 일이 방영(2005, 10, 27), SBS 8시 뉴스 방영(2005, 10, 28), 로이터통신 방영(2005, 11), SBS 방영(2007, 2, 4), 부산 KBS 전시실(2008, 5), 세상에 이런 일이 4주년 기념전(2009, 10) 대우증권 역삼 갤러리 초대 전시(2010, 4), 스리랑카 힌고라 고다 학교 출품(2012, 5), 동아일보 지상 소개(2013, 3), 중앙일보 지상 소개(2013, 9), 일간스포츠 지상 소개(2013, 11), 예총 회장상 수여, 신맥회 회원전 및 부채전, 연하장전(2014, 2015), 조선일보 지상 소개(2016, 1), 동아일보 지상 소개(2016, 2)했다.
임기만 화백은 당산한국서화연구실 운영, 21세기 협회 회원, 전업작가협회 회원, 신맥회 고문, 대한민국 미술협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